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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그록3(Grok3) 출시! 머스크의 AI 챗봇, GPT-4o와 비교 분석

by icevanila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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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록3 출시! 머스크의 AI 챗봇, 쉽고 간단하게 이해하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AI 회사 xAI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3’을 공개했다.

머스크는 이 AI가 “지구에서 가장 똑똑한 AI” 라고 말했지만, 아직 개발 중인 베타 버전이라 기존 AI 모델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지는 않다고 평가.

 

grok3 출시, gtp와 비교

그록3, 기존 AI보다 얼마나 똑똑할까?

18일(한국시간) 머스크는 xAI 개발자들과 함께 그록3를 직접 시연했다.

그는 그록3가 수학, 과학, 프로그래밍(코딩)에서 오픈AI의 GPT-4o, 구글의 제미나이, 엔스로픽의 클로드보다 더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전 모델(그록2)보다 10배 빠르게 계산할 수 있다고 강조함.

특히 그록3는 ‘테트리스’와 ‘비주얼드’라는 두 개의 게임을 섞은 새로운 게임을 10분 만에 만들어냈다.

AI 전문가들도 이 정도 작업을 할 수 있는 AI는 많지 않다고 평가함.

 

 

 

그록3, 아직 부족한 점은?

전문가들은 그록3가 뛰어나지만 몇 가지 단점도 있다고 지적했다.

  1. 완벽하지 않은 AI 모델: 아직 훈련이 끝난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실수할 가능성 있음
  2. 음성 기능 미지원: AI가 직접 음성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1주일 후에 추가될 예정
  3. 이용 제한: 트위터(X)의 유료 서비스(프리미엄 플러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음

머스크는 그록3의 최종 완성까지 몇 달이 걸릴 것이라며, 점점 더 나아질 거라고 밝혔다.

 

 

 

AI 시장, 경쟁이 점점 치열해진다!

그록3가 나오면서 AI 챗봇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AI 기술이 서로 비슷한 수준이라서, 기존 AI 사용자들이 쉽게 그록3로 넘어오지는 않을 수도 있다.

또한, xAI의 유료 서비스 가격이 인상되었다. 기존에 월 22달러(약 3만원)였던 ‘프리미엄+’ 요금이 월 50달러(약 6만 7천 원)로 인상되었고, 새로운 고급 서비스인 ‘수퍼 그록’도 출시될 예정.

 

 

그록3, 오픈소스로 공개될까?

머스크는 그록3의 이전 버전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도 작은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AI 기술이 점점 개방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AI를 연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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